Linux) 리눅스란 무엇이고 리눅스 배포판은 어떤게 있을까?

Linux란?

 

 

다중 사용자와 다중 작업을 할 수 있는 운영체제입니다.

 

운영팀 소속 A, B, C, D에게 각자의 계정을 부여할 수도 있고 같이 로그인을 해서 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같은 파일에서 동시에 에디터 작업을 하는 것은 하지 못합니다.

 

 

Windows와 무엇이 다른가?

지원하는 기능의 차이점이 많겠지만 이 글에서는 간단하게 상용과 비상용의 차이가 있다라는 정도로만 정리하려고 합니다.

리눅스는 상용 리눅스와 오픈소스 리눅스로 나뉩니다. Windows는 상용만 존재합니다.

 

 

Linux 배포판의 종류

 

보통 책에서는 Red Hat, Debian, Suse 등 계열별로 나뉩니다. 

이 글에서는 기업의 관점에서 유료와 무료를 기준을 삼아서 상용 리눅스와 오픈소스 리눅스로 나누고 소개는 현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려고 합니다.

 

상용 리눅스

 

현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용 리눅스는 RHEL (Red Hat Enterprise Linux)입니다.

일자리를 알아볼 때 "RHCSA, RHCE, RHCA 등 우대"라는 글을 많이들 볼텐데 해당 자격증들은 Red Hat에 돈을 주고 응시하는 자격증입니다. 

우대를 해주는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벤더사의 기술 지원을 많이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RHEL이 잘 팔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장점
- 일정 기간동안 벤더사(Red Hat, Oracle 등)의 Support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벤더사가 제공하는 비교적 안정적인 플랫폼 사용 가능합니다. (JBoss, JBCS, Openshift 등)


단점
- 비용을 지불해야됩니다.
- 구독 기간이 끝나면 벤더사의 Support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연장을 해줘야 됩니다.

 

 

오픈소스 리눅스

 

현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오픈소스 리눅스는 CentOS, Ubuntu, Oracle Linux 등이 있습니다.

CentOS와 Oracle Linux는 RHEL을 기반으로 Clone을 한 리눅스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Ubuntu는 Debian 계열의 리눅스이고 보통 개발 라인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장점
-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도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 상용 플랫폼이 아닌 오픈소스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입맛대로 수정이 가능합니다.
- 무료인 만큼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자료들이 풍부한 편입니다.

단점
- 벤더의 Support가 없기 때문에 외부 인력이나 내부 인력들의 Skill이 요구됩니다.
- EOL(End Of Life)가 되면 누군가에게 하소연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상용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